라면 먹구 이써 ....
밥이 없어가지고말이지...
근데 여러분 다들 라면 어떻게 익혀 먹어요 ?
나는 스파게티 알단테마냥 좀 들익혀먹는걸 넘나 좋아해
한번 그렇게 먹어바바 ...
생각보다 찐 맛있음 .
내가 개인적으로 조성진 덕질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성진도 라면을 알단테로 먹는단 얘기를 했을때였는데 ㅋㅋㅋ
얘가 지금 독이 사는데 프랑스에서 대학다닐때 라면을
그렇게 알단테로 먹었다고 그러잔항
<span style="letter-spacing: 0px;">내가 라면 들익혀먹는사람 거의 못봤는데</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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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아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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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다들 무슨 생각 가지고들 살구있는지 물어봐도 될까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난 정말 사람이 미친상태로 사는구나 좀 느끼는 것 같은데</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이걸 이렇게 신랄하게 느낀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받아들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아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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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난 언제나 기분이 별로이고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이제 익숙해</span>
횽들은 어때요
사는게 재미 있어요 ?
나의시간들이 즐겁나요 ?
그냥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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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 </span>
요새는 귀찮음에 절여진 상태를 자각하면서도 무섭다고 느낀게
앉아 있다가 반경 1미터 옆에 있는 물건을 집으려고 일어서는 과정 자체를 심리적 장벽으로 느꼈다는 거임...
퇴근하면 복돼지면이나 끓여서 먹어야지(라면사리 제외, 밥말아서)
의욕이 없고 무기력해.
하루 하루가 빨리 빨리 갔으면 좋겠고 출근하기 싫고 퇴근 빨리 하고 싶고.
취미생활할때는 좀 살만한데 책이나 만화 볼때 좀 웃고
<span style="letter-spacing: 0px;">음악 들을때 좀 기분 전환되고.</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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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사람 만나는건 좋아하는 인맥이 좁아서 만나는 사람들만 주로 만나지만 코로나때문에 횟수도 확 줄었고.</span>
헐 나도 오늘 라면 끓여먹었는뎀. 난 그냥 잘 익은게 좋더라. 퍼진거 말구. 나는 그냥 평범하게 끓이는 타입일라나...
요즈음의 나는... 앞으로 어떤 직장을 가질까가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라... 어떤 기분이란게 없는 것 같아. 지난날에 대한 후회 그리고 앞으로의 막막함. 사실 의지충만하게 움직여야할텐데 과거가 너무 후회되고 지금 가진 핸디캡이 너무 힘들게 느껴지긴 한다. 그래도 이렇게 주저앉을수만은 없지! 라며 발버둥은 치는데... 좀 덜 절실하게 발버둥 치는 것 같아서 스스로 한심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 다만 그래도 매일매일 더 나아지는 나자신을 꿈꾸며... 살아가려고 노력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어.
요즘의 난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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