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이상 (2020-12-03 14:08:48)
    prairiedog

    요새는 귀찮음에 절여진 상태를 자각하면서도 무섭다고 느낀게

    앉아 있다가 반경 1미터 옆에 있는 물건을 집으려고 일어서는 과정 자체를 심리적 장벽으로 느꼈다는 거임...


    퇴근하면 복돼지면이나 끓여서 먹어야지(라면사리 제외, 밥말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