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꼬들파. 다익히거나 퍼진라면 무슨 맛으로 먹나요..
오늘 메뉴는 밤새 끓인 카레야
어제 너무 외로워서 양파 형태가 사라질때까지 끓임.
원래 겨울 싫어하고 연말싫어하는데
올해는 갑자기 쎄게 온다.
겨울 너무 길고 괴로움도 길고.
친구 기일이 12월 31일이야.
작년에는 바다 못갔는데
일년 내내 그자식 담배굶었겠단 생각드니까 괴롭다.
올해는 꼭 태워줘야겠어..
밥 든든하게 묵고 따숩게 지내믄 봄 금방 올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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