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4개

  • 1년 이상
    ㅋㄱㅋㄱ

    라면 꼬들꼬들하게 먹는 사람들 많지 않나?

    라면 어떻게 먹는다는 취향 확실한 사람들은 대부분 꼬들하게 먹던데...


  • 1년 이상
    양봉업자

    전 꼬들파이고

    라면넣고 젓지않습니다.


  • 1년 이상
    不R,

    면은 푸욱


  • 1년 이상
    김곧은

    나도 꼬들파.  다익히거나 퍼진라면 무슨 맛으로 먹나요..

    오늘 메뉴는 밤새 끓인 카레야

    어제 너무 외로워서 양파 형태가 사라질때까지 끓임.

    원래 겨울 싫어하고 연말싫어하는데 

    올해는 갑자기 쎄게 온다.

    겨울 너무 길고 괴로움도 길고.

    친구 기일이 12월 31일이야.

    작년에는 바다 못갔는데

    일년 내내 그자식 담배굶었겠단 생각드니까 괴롭다. 

    올해는 꼭 태워줘야겠어.. 



  • 1년 이상
    양봉업자

    밥 든든하게 묵고 따숩게 지내믄 봄 금방 올낍니다


  • 1년 이상
    뭐!

    굳이 따지자면 살짝 꼬들? 뭐 아무렇게나해도 잘먹네 ㅎㅎ


    사는재미라...난 뭐 자질구레한 재미로 산달까?...내사랑 쇠질.침착맨 보는거.이거저거 모으고 뭐 그런것들? 사소한걸로 버티는거지뭐.

    꽤나 단순한 인간이라.연애못하고 쎽쓰못해서 슬프긴 하지만...글고 암생각없이 사는지라 미래가 걱정이 되긴한데 뭐 어찌저찌 되겠지뭐.


  • 1년 이상
    (˚(ㅅ)˚)

    결정했다!!

    오늘 점심은 짬뽕이다아!!

    물론 걸어서....


  • 1년 이상
    양봉업자

    어떤 짬뽕 드실꺼죠?(디테일)


  • 1년 이상
    류륙

    면먹을땐 적당히 꼬들한게 좋고, 밥 말아 먹을 땐 퍼진게 좋고.


  • 1년 이상
    우희희

    일명 피씨방식 라면 끓이는 방법이라는데...

    봉지 뒷면 레시피에 나와있는 조리시간보다 약 50초 정도 면을 덜 끓이고(4분이면 3분 10초만), 면을 다른 그릇에 건져낸 후 국물만 있는 냄비에 달걀을 1분 30초 정도로 따로 끓여내면 훨씬 맛이 깔끔해집니다.

    보통 집에서 먹을 때에는 저렇게 먹어요. :)


  • 1년 이상
    김클

    그제부터 아파서 입맛이 없어서 걍 밥에 김싸서 약먹을 정도로만 먹어. 라면은 엄청 좋아했는데 이제 못 먹는 음식 중에 하나 ㅜㅜ(먹긴 먹지만) 오늘 점심은 서브웨이 먹었다. 

    라면응 꼬들면이지! 계란 넣고 안 풀어서 살짝 익혀먹는 수준으로 먹음. 요새 국물은 입에도 못대고 면만 먹지만 ㅋㅋ


    사는 게 재미없고 무료해.

    몸은 왔다갔다 하고. 안 아프고 건강했음 좋겠다.

    나도 우리 도라지 안도라지 더덕들도!


  • 1년 이상
    prairiedog

    요새는 귀찮음에 절여진 상태를 자각하면서도 무섭다고 느낀게

    앉아 있다가 반경 1미터 옆에 있는 물건을 집으려고 일어서는 과정 자체를 심리적 장벽으로 느꼈다는 거임...

    퇴근하면 복돼지면이나 끓여서 먹어야지(라면사리 제외, 밥말아서)


  • 1년 이상
    ㅂㄷㅈㄱ

    의욕이 없고 무기력해.


    하루 하루가 빨리 빨리 갔으면 좋겠고 출근하기 싫고 퇴근 빨리 하고 싶고. 


    취미생활할때는 좀 살만한데 책이나 만화 볼때 좀 웃고

    <span style="letter-spacing: 0px;">음악 들을때 좀 기분 전환되고.</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사람 만나는건 좋아하는 인맥이 좁아서 만나는 사람들만 주로 만나지만 코로나때문에 횟수도 확 줄었고.</span>



  • 1년 이상
    힘내

    헐 나도 오늘 라면 끓여먹었는뎀. 난 그냥 잘 익은게 좋더라. 퍼진거 말구. 나는 그냥 평범하게 끓이는 타입일라나... 



    요즈음의 나는... 앞으로 어떤 직장을 가질까가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라... 어떤 기분이란게 없는 것 같아. 지난날에 대한 후회 그리고 앞으로의 막막함. 사실 의지충만하게 움직여야할텐데 과거가 너무 후회되고 지금 가진 핸디캡이 너무 힘들게 느껴지긴 한다. 그래도 이렇게 주저앉을수만은 없지! 라며 발버둥은 치는데... 좀 덜 절실하게 발버둥 치는 것 같아서 스스로 한심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 다만 그래도 매일매일 더 나아지는 나자신을 꿈꾸며... 살아가려고 노력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어. 


    요즘의 난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