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5개

  • 1년 이상
    그얼굴에햇살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 이간질이나 억울함 따위는 아무 문제도 아니더라...


  • 1년 이상
    不R.

    그래서 남자는 여자를 멀리하......


  • 1년 이상
    prairiedog

    잘 알아두세요. 여자는 태양과 같은 존재입니다. 1억 4,959만 7,870 km 정도의 거리를 둬야 한다는 얘기죠.


  • 1년 이상
    지나가다

    나랑 비슷한 부분이 꽤 있는데..몇가지 껴들고 싶어 얘기해보면.나도 그랬지만내가 선의라고 남들도 내 마음을 선의로 받아들일거라고 상상했다는 부분에서도 보이듯 사실 상당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일듯.기본적으로 자기일은 자기가 책임지자는 의식도 있을거 같고...나에 대한 유언비어를 사실이 아니니 사람들이 아닐거라고 생각해줄거라고 기대한 부분이 참 아쉬워.자신의 행동에 자기 편할것만 자기 책임으로 돌린다는 거거든...사실 애정결핍인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기대해야하는 포인트를 착각하는 경향이 많지..... -_- 나도 그래고난 좀 직설적인면도 있고 뭐하다보니 자주 오해를 사지만 내경우엔.. 아예 사람들간의 관계를 내가 주도하면서 유언비어를 막는 편이었지 그래도 결국 내손이 안다는데서 헛소문은 돌아.사실 헛소문은 아무 이유없이 도는 경우도 없어다 무언가 내 어떤 행동때문에 도는거지. 분명 후자 부분과 같은 면이 오해를 사는 부분이었을거다 싶네.... 사실 그렇다면 유언비어도 내가 껴안고 가야할 문제지. 결국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으면... 같은 오해는 평생 날 따라다녀...그걸 내 책임이 없다고 하기엔 애매한 면도 많고.내 경우엔.. 날 고치는게 어려워서 결국 같은 유언비어을 어떻게 안고 갈지를 정했지 -_-...ㅎ예를 들자면.. 내가 오해받는다고 생각하는 포인트중 하나는난 문제가 되는 포인트를 그냥 두고 슬쩍 아닌척 넘어가는걸 못봐.결국 risk 포인트를 다 꺼내는게 성격이지.그랬더니만 한없이 부정적인 사람으로만 포장되더군...그런데 내가 risk 포인트를 다 꺼내는건.. 해결해서 성공하자는 얘긴거고.. 결국 내가 맡은일은 다 꺼내서 해결한 만큼 잘 돌아가...그런데 난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오해는 벗을 수가 없어...... 안벗을라고 -_- 부정적이 사람이지 뭐.. 그런데.. 내가 부정적인 사람이란걸 부정할때보다.. 인정하니..더 문제가 많아지더라 -_-.... 진짜 내가 부정적인 사람이 된양 사람들이 더 떠들게 되는거야... ㅎ... 인정이 답은 아니라는거였지..부정은 했어야 되는거야. ㅎ 이런식으로 답을 찾아가야지 뭐


  • 1년 이상
    그얼굴에햇살

    우선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줘서 정말 고마워나도 최근에 횽이 생각한 것과 비슷한 문제로 고민을 좀 했어일단 공동체내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게 삼십여년 인생 처음이라 상당히 당황했고,뭐 이간질이나 유언비어같은건 그냥... 뭔가 내가 그들의 심기를 건드릴 만한 짓을 했겠지 하고있어.되게 속상했는데 일단 그 문제도 가라앉았고, 지금은 좀더 본질적인 문제,그러니까 횽이 말한 것처럼 답을 찾는 과정인데 유언비어나 이간질 자체에 포커스를 두는게 아니고 그럴때 나의 태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부분을 생각하고있어.일단은 내가 상처를 받지 않아야 하고,기왕이면 다른 사람들과도 원만했으면 하고그래서 선의를 베풀때도 조심해서 하려고 하고 전보다 더 사람에 기대지 않으려고말하는 것보다 들어주려고 하고 뭐 이런식으로 상담을 받고나서 생각을 해보니 전보다 꽤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어서 문제 자체는 되게 화나고 속상한데오히려 나에게 플러스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그치만 이번에 절실히 느낀 바가 하나 있다면 "침묵"은 "금"이 아니라는 것, "은"도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