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경유
1. 이 카드를 꺼낼까 고민 많이 함.
2. 서방로보횽이 쓴 한줄(샤프펜슬 예찬)에 불붙음.
3. 가방을 다 뒤집어서 펜들을 다 꺼냄.
4. 일이 커졌음.
일단 가지고 다니는 백팩과 크로스백에서 꺼낸 전체 녀석들.
샤프전용 필통. 서브주머니에 연필깎이랑 지우개를 별도로 넣어둘 수 있어서 휴대중.(연필깎이가 왜 필요한 지는 하단에....)
펜텔샤프는 0.5mm~0.9mm 각 1종씩 셋팅, 지브라는 0.5mm H랑 B를 나눠서 셋팅.
파버 카스텔, 쿠루토가, 지브라 델가도는 0.5mm 셋팅으로 일반사용.
위의 메인사진에 요 필통이 없었던 이유는 찍고 나서 뭔가 빠진 것같아서 가방을 뒤졌다가 나왔기 때문임다.
스테들러 컬러펜 셋트는 아이디어 회의 하는 날에만 휴대하는 데 마을축제에서 산 할로윈 LED 볼펜이랑 같이 넣어둠.
잠깐 제 방 모니터 하단을 보시면서 안구정화하시고~
백팩 앞주머니에 있는 녀석들. (스테들러 점보연필은 그냥 참조출연)
중요서류에 사인할 때를 위해 모나미, 파커, 스타벅스 라미볼펜을 셋팅해둠.
얼룩을 지워주는 싹스틱.
몇 년전에 나온 유니 볼펜 봄 한정판 이랑 FX153 삼일절 한정판 일부.
외부조직과 회의할 때 사용하는 스테들러 펜셋트.
로켓북이라고 하는 쓰고 지울 수 있는 노트전용으로 셋팅된 파일로트 프릭션과 지우개.
우드스탁 볼펜은 딸요정이 선물로 사준 거라 같이 넣어둠. 헤헷~
위베어베어스 필통에는그냥 쓰기 편한 3~4색 볼펜과 형광펜, <span style="letter-spacing: 0px;">FX153 삼일절 한정판 외 내가 좋아하는 펜들.</span>
라이언 필통에는 홀더샤프 3종(펜코, 스태들러, 중국제 스태들러 카피본), 캐릭터펜, 아날로그 크롬 커터를 내장함.
아까도 나온 스태들러 점보연필은 역시나 찬조출연.
이렇게 가방을 무겁게 하고 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헤헷
더 무서운 것은~~~~
아직 프리퀄이 한 편 남았다는 점.(공개여부는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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