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결혼식은 비싸다(친구라면 축의금 3만엔)
요리는 나름 고급이지만
양이 적다
ㅡ퓨ㅡ
하지만 올려본다 이날의 사진
처음에 픽업 버스가
무슨 골목 사이사이에 들어가기에
이런곳에 무슨 결혼식장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긍데 있더라
조금 큰 까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보니 안쪽이 엄청 깊더구먼....
하여간 식이 시작되고...
여기서 부터는 다 얼굴 나오니까 패쓰하고...
한국도 그렇지만
식장에서 식을 마치면
음식을 먹으러 가는데
일본은 여기서 신랑신부 부모님, 회사 관계자 등등의
축사를 하드라. 그래서 음식 앞에두고 뭐하는 짓인가 싶었음
샴페인에 탄산 빠지는게 걱정되었었음 ㅇㅇ
젤라틴 샐러드 라던데
닭고기 맛났음.
맛남.
빵에 발라먹는 버터....인데
치즈인줄 알았음...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음...
갓 구은빵....저것만 리필 4번했지....양이 적어서.
계절에 맞는 식재료가 들어간 폰타쥬.....
뭐가 들어간지는 모르겠음
농어 구이....매우 괜찮았음.
농어 자체를 자주 안 먹는데 이런 맛이라면 자주 먹어도 될듯.
소 등심 파이 구이...
ㅇㅇ 역시 고기는 우릴 배신하지 않아
기대 이상의 맛...
디저트....
커피가 참 맛있었다....
역시 3만엔이나 낸 만큼 요리가 참 맛있었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답례품이라고
밤쿠헨이랑 선물 선택 할수있는 카달로그 등등이 왔네.
이건 나중에
사실은 이날 2차갔다가 막차 끊겨서 새벽 4시 50분까지 ㄷㄷㄷ 떨면서
첫차 기다렸음
시골이라 피씨방도 없고 어디 들어갈떄도 없어서
죽을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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