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이상 (2016-08-05 00:29:58)
    tab

    비슷한 상황에서 고백을 당해서(?) 현재 진행중입니다... 원하시는 일이 일어나더라도 마냥 즐겁지만은 아니합니다, 야먕(?)을 위해서 투자해야하는 시간과 둘 사이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이 생기더라구요... 경쟁적으로 공부하는 집단이라서 그런지 시선이 외부로 향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안으로 안테나를 세우고 있는 타인들...그 분들의 관심도 감당해야 하구요...말 보단 그 시선들...몇일전 누군가 말씀하셨던 시선들..그게 더 짜증; 


    그럼에도 불구하고, 끙끙앓다가 이번주 혹은 내후후년에 있을 시험에 지장이 있으면 안되니...


    마음 편하신대로 행동하시는게... 어떤지...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