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어머님의 항암치료가 이제 끝났다.
가족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사람은 어머님 본인이시겠지.
그래도 큰 부작용 없이 항암치료를 잘 마치셔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병기가 워낙 깊어서 항암치료가 끝났다고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도 없다.
이제 모든 것은 하늘에 뜻에 맡기고 제발 전이나 재발이 안 되기만을 간절히 바랄 수 밖에.
그래도 일단 한시름 놓아서 마음은 후련하다.
반난횽 아버님은 치료가 차도가 있는지 궁금하네.
부디 쾌유하셔야 할텐데...
혼자 마시는 소주 한 잔이 유난히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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