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이상 (2016-05-16 01:25:25)
    김사비

    엄마에게 가진 좋은 기억은 내가 문신을 하고 나타났을때 , 예쁜데 좀 더 큰 걸 하지 그랬니. 라고 말해준 것. 그리고 목욕탕에 갔을때 어떤 할매가 내 등짝을 보고 욕했을때 욕설을 하나도 섞지않고 간단하지만 우아하게 발라버렸던 것. 그때는 그 화법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 주로 나를 향해 썼던 화법이었기때문에 곧 짜게 식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