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4개

  • 1년 이상
    레알_애무

    아니..그걸 도라지밭에서 물어보면 우짜쓰까요...ㅠㅠ


  • 1년 이상
    사호선

    하아...그러게나 말입니다 ㅠㅠ


  • 1년 이상
    뭐!

    어렵고 불가능한일이라 신혼방에 뼈를 묻으려구요


  • 1년 이상
    사호선

    옆에 저도 같이 묻을 구멍 파주세요


  • 1년 이상
    힘내

    여기 형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ㅠㅠ


  • 1년 이상
    사호선

    아니 최소한 취향인 사람이라도 만나보고싶네요존재는 하는걸까요


  • 1년 이상
    ㅋㄱㅋㄱ

    두어개 맘에 들면 좀 노력좀 하고 그러지 10개 다 맘에드는 사람을 찾으니 있을리가 있나.


  • 1년 이상
    김사비

    ㅇㄱㄹㅇ 나는 유부녀인데 , 나한테 결점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거라고 말해줘서, 그거 한마디에 프로포즈 함 ㅇㅅㅇ 음악 취향 책이며 옷 외적인 부분부터 뭐하나 맞질않음. 성격도 완전 다름. 그래도 지금은 내겐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남자임여. 취향이라는 건 뚜렷하면 할수록 서로의 접점이 작아지는 것이고 그마저도 세월이나 약간의 변덕으로도 변해가는 것이기도하니까, 취향 이전에 인간으로서 존중할 수 있는 상대를 찾는 편이 더 쉬울듯.


  • 1년 이상
    김사비

    그리고 취향이 다르다는 건 아무래도 다른 세계를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까 장점이라고 생각함. 시야가 넓어진다는 측면에서는 개이득. 지금 4년차인데 매일매일 서로의 새로운 점을 발견해서 재밌어. 나는 무취향인 사람들을 만나기 더 꺼려했었음..


  • 1년 이상
    사호선

    음 괜찮나? 하다가도 뭔가 정 떨어지는게 보이면 호감도가 훅훅 내려가는 편이라...생각해보면 제가 문제입니다 제가 ㅋㅋㅋ


  • 1년 이상
    관리자

    나도 누군가에게 100점 만점일수는 없다는 점을 잘 생각해봅시다 -_-);;


  • 1년 이상
    햇살

    나를 있는 그대로의 나로 이해해주는 사람은 늘 다른 짝이 있더라


  • 1년 이상
    레알_애무

    다른 짝이 있으니까 횽을 이해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 1년 이상
    사호선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핳애무횽말에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