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거리는 이를 까지 말라
중고서점에서 책을 샀는데 상태가 좋아서 맘에 들었다.
늦은 저녁, 침대에 누워 책을 읽으려는데 표지가 왠지 거추장스러워 벗겼냈다.
누군가에게 보낸 한 소절이 적혀 있었고, 그 마음이 잠시나마 느껴져 울컥했다.
혁이는 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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