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Tc3jXDTNBo?si=ffbw6658etiaxdFA

다음공란에 알맞은 단어를 기입하시오
여기서 마지막 문제 

제한시간은 앞으로의 당신의 인생
답안지는     앞으로의 당신의 인생

문제풀이를 할 때 나는 없을 거야

그러니까
채점기준은 앞으로의 당신의 인생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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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알게 된 곡인데 노래가 마음에 들어서 가져와봅니다. 

듣다보니 실존주의 철학도 좀 생각나고요,
에리히 프롬 선생님 책 '소유냐 존재냐'도 생각납니다. 

애초에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데,
소유적, 물질적 관점으로 인생을 속박 하는 건 아닐까?

"가족의 굶주리는 것을 참을 수 없어 마음에 없는 짓이나 비루한 웃음이라도 웃어가며 살아야 할 것이니 개성이나 자존심만을 싸 가지고 지낼 수도 없다. 여기에는 최소한의 타협은 필요하리라. 그러나 죽을 밥으로 바꾸기 위하여 누추한 셋방을 깨끗한 저택으로 올리기 위하여 대단스럽지도 못한 남들과 어깨를 맞추기 위하여 자기의 신조와 고집을 꺾고, 한가로운 자유의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 윤오영, 『곶감과수필<span style="letter-spacing: 0px;">』 , 태학사, 171쪽.</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이런 저런 것들이 생각나는 노래였습니다. </span>

https://youtu.be/kaKQHsUM3Po?si=-W28oTRZSnl3LiB6

누가 인생을 마라톤이라고 하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