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추석연휴를 잘 보내셨습니까~
정말 오랜만에 신혼방에 접속을 했습니다..
저는 연휴 내내 EBS에서 제가 망신당하는 영상만 주구장창해서 짜증내면서 내내 봤습죠.
바로 <span style="font-size: 10pt;">금발머리소년이 그릇된 종교를 믿는 스승을 잘못 만나는 바람에 엄마와 일자리를 준 고마운 사장과 헤어지고 신분상승을 위해 공주를 꼬시다가 권력에 의해 타락한다는 내용의 '스타워즈' 라는 막장드라마.</span>
게다가 마지막 개봉영화 간 게 군도였는 데 그걸 티비에서 해주드만요.. 허허.... 제길. 세월이 벌써......
<span style="font-size: 10pt;">그동안 근황은 뭐 다음과 같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 10pt;">토미카(일단 디즈니랑 토에이 특촬시리즈)를 모아볼려다가 가족들에게 발각되어서 사선을 넘나들기도 하고~</span>
건담 프라모델(나의 로망인 re100스케일의 디제!!!! 아무로 레이의 유일한 외눈박이 기체!) 하나 사도 된다고 허락받았는 데 위의 사건으로 카드동결되는 바람에 한낱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애니메이션 굿즈 박스를 찾았는 데 돈되는 건 모두 사라진 비극적 상황을 맞이 했으며~
난생 처음 70kg을 넘어 최고 몸무게를 연일 갱신중이며~
퇴근하다가 술취한 분인 지 모르고 넘어진 분 부축하려다 오해로 인해 욕먹고 따귀 맞을 뻔 하고.......(퍽치기로 오해하신 듯)
안경쓰면서 처음으로 맘에 든 안경테를 찾아서 했는 데 1주일만에 잃어버리고....(난생 처음 잃어버린 안경......)
추석연휴동안만 2번의 접촉사고(100% 피해자)까지.....
<span style="font-size: 10pt;">지난 2달간 친구 두 명이랑 친척 한 분까지 먼 곳으로 가시고.......</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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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0pt;">참 다사다난 했던 몇 개월이었네요.</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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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0pt;">밀린 신혼방 글을 읽어보고 싶은 데 쉽게 손이 가질 않는 건 왜인 지 모르겠습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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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0pt;">암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포스와 함께 하시길 바라며~</span>
별바다 구석탱이에서 하록드림.
사족: 요즘 이 처자의 사진과 CF로 힐링중입니다.
슬슬 히로스에 료코랑 나가사와 마사미를 보내줄 때가 된 것같아요.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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