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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년도에 우리 집엔 참 많은 일들이 스쳐갔음. </p><p><span style="letter-spacing: 0px;">가족친지, 친구들 일을 빼더라도~ </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저랑 딸요정의 코로나 확진, 딸요정의 손가락 골절, 집주인의 암관련 검사 및 입원까지 좀 병원이력이 파란만장했는 데~~</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제가 정점을 찍어버렸습니다.</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img src="http://shinhonbang.rkrk.kr/attachfile/TSBwJy6AiWhKqbtXyLJexY" style="width: 456.93px; height: 608.859px;"><br></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일요일 이른 아침에 농구를 하고 있는 데 누가 발밑을 뻥 찬 듯한 느낌이 들고 나서 누워 버렸습니다.</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누워서 발 뒤꿈치를 만져보는 데 평소에는 있던 게 없어서 내심 각오는 했지만 그래도 확인해보자는 심정으로 응급실로~</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검진해보니 아킬레스 건 파열 확정!! 캬아~ 나란 놈은 정말.......</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사실 운동하기 1주일 전부터 왼쪽 발목을 두번 접질렀는 데 통증도 없고 해서 그냥 농구한 게 화근이 되었나 싶었습니다.</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이렇게 갑자기 터지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의사샘의 의미심장한 멘트에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img src="http://shinhonbang.rkrk.kr/attachfile/ar96dpprnBdvgCa9QEbwkW" style="width: 450.281px; height: 600px;"></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다음날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입원을 하루 미뤘습니다. 의사의 경고가 좀 무서웠지만 그래도 중요한 일은 마치고 왔네요.</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수술 받기 전날 새벽내내 계약했던 일들을 모두 분배하거나 정리하고 앞으로의 3~6개월간 일정에 대한 상상과 고민을 했습니다. </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뾰족한 수는 없더라고요. 췟.</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수술하고 나서는 6일간 내내 낮잠만 잤습니다. </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밤에는 병실에 사는 코골이와 이갈이, 잠꼬대의 4중주를 겪느라 새벽 내내 OTT로 밀린 드라마를 보면서 버텼습니다.</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다행히 다친 건 왼쪽이라 어제 직접 차를 끌고 퇴원해서 집에 오니 살 것같네요. </span><br></p><p></p><p>농구는 이제 접어야 할 것같고~ 재활기간은 6개월을 잡으라는 소리가 귓가에 띠링띠링 울리면서 눈물이 핑~ 돌았지만 <span style="letter-spacing: 0px;">꾹 참았습니다. </span></p><p><br></p><p>이제 트래킹으로 전환하던가 서바이벌 게임으로 돌아가던가 취미를 바꿔볼까 하면서 1월말까지 누운 상태로 뭘하며 놀 지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p><p><br></p><p>모두 건강과 추위 조심하셔요~ </p><p>이상 근황보고 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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