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요일 밤12시까지 결제였는데
그날 후배놈 결혼식 가느라 집을 14시간 비웠더니 남편님 하루종일 잠만 쳐 잠.
청소도 안 함. 설거지도 안 함.
그래도 여기까지는 뭐.. 평일에 몸이 부서지게 일했으니까 봐 줬지.
부양가족이 뭐라고 우리 남편 고생이 많다 ㅠ 이러면서..
다음날 아침에 출근시키고 바로 잤는데 그때 문자가 왔던걸 오후 4시에 확인했는데
예약한 열차표 결제하는거 깜빡했대.
하루 종일 잠만 쳐 자더니. 이색히가. 부들부들.....
그래서 오빠들한테 물어볼 게 있어서요.
나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음. <span style="font-size: 10pt;">남편님한테 뭐 사달라고 할까요?</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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