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비유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바흐는 그 철저하게 계산된 움직임 때문에 로봇손으로,
라벨은 왼손 오른손이 서로 영역구분 없이 파도치듯 넘나들어서 물결로 표현한 것이지요.
다른 작곡가들이 궁금하시다면...덧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글에 추가로 설명 드리겠나이다.
그 외 작곡가들의 손 그림이 잘 안보이는 분을 위해 어떤 그림인지 설명 드리자면...
쇼팽 : 믹서
스크리아빈 : 왼손뿐
라흐마니노프 : 거인의 손
리스트 : 문어
라벨 : 물
베토벤 : 망치
사티 : 장갑
케이지 : 없음
펠드만 : 손가락
모차르트 : 밀방망이
슈베르트 : 스틱과 톱니바퀴
바흐 : 로봇
드뷔시 : 깃털
글라스 : 시계추와 메트로놈
바르톡 : 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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