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는 분 회사에 취직 안 할래? 라고 하심
지금 니 월급으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면서
한 일년 전이면 덥죽 취직 했겠지만
지금 회사도 댕기도 있고 게다가 댕긴지 1년도 안됐고...
기껏 이제 일 좀 할 수 있게 되니 나가는 건 사실 인간으로서
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월급이 생활 겨우 할 정도라는 건 알겠는데
그 돈 몇푼에 이렇게 마음이 흔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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