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이지만..
글도 거의 안 쓰지만..
늘 여기 오면 맘이 편해서..
하루 한번은 들르는 더덕입니다..
고민이랄까, 아무데도 말 못할 이야기가 있어서..
몇줄 적어 봅니다..
나이는 44, 늦깎이 결혼 5년차, 딸아이 4살..
그런데.. 새로운 여인이 하나 생겼습니다..
아직 아무런 관계도 아니고..
좋아하는것도 나만, 일방적인듯..
알게 된지 2주 남짓..
생활 하기가 너무 힘이 들 정도로 혼란 스럽습니다..
좋아하는 감정은 다시 20대로 돌아간 느낌..
상대는 충장중에 우연히 만난 중국인..
말도 잘 안통하고..
위챗과 파파고를 이용한 하루 너댓마디 소통이 전부인..
머리속 계산 상으론, 지나가는 바람 털고 일어나야지 하지만
마음이.. 번역도 안되는 이 마음이 애기가 되 버려서..
겨우겨우 일상 생활은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혼자만의 심연에 빠져서..;;;
그냥 어딘가에 말 해 보고 싶었습니다..
어떤 책 어딘 가에 나오는 그 나무 구멍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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