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구버전, 오른쪽은 신버전 트루퍼

하나는 은하제국 시절, 하나는 퍼스트오더라 변화상이라 말하기 그렇지만 가장 크게 바뀐 것은 개인 화기 표현...

레고사에서 전쟁과 관련된 제품은 만들지 않는다는 철학이 있어서 초기에는 개인화기가 스피커 모양 부품에 투명 브릭을 끼우는 것으로 대체되었었지. 

경계선은 기억 안 나지만 5-6년 전부터 총 모양을 가진 부품이 만들어지면서 예전 스피커총은 역사의 뒤안길로...

수집을 시작할 당시에는 어차피 영화인데 잘 만들어주지 싶었지만 요즘 딸이랑 같이 스타워즈를 즐기게 되면서 생기는 찝찝함을 보면 예전 대처가 좋았던 것 같음. 

그러나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닌게...

예전에는 헬멧 쓴다고 얼굴이 아예 안 그려져 있었는데 요즘 트루퍼는 표정을 가지고 있음. ㅡㅡa

ps 1. 

오늘 미세먼지로 외출이 힘들어 애가 지겨워 죽을 것 같길래 하니 꺼냈는데 오늘 완성 못 할 듯...

시작부터 인스트럭션은 안 보고 자기만의 세계로... 

ps 2.

폰에서 올려서 그런가...

리자콴 사진 크기 조절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