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교통비가 비싼 대신에 

정기권이라는 걸 살수 있는데

이게 있으면 해당 구간은 해당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탈수 있게 돼.

중간에 내릴수도 있고 역 안에 있는 시설도 이용이 가능하지.

 철도 운영 회사에 따라 일반 요금도 다른 만큼 정기권 가격도 다른데

동일본JR이 거리당 제일싸지. 그리고 단독 노선...오지에 있는 노선일수록 거리당 비싸고.

<span style="letter-spacing: 0px;">우리 동네는 망해가는 베드타운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게(사실 그 다음역인 타마센터가 교통의 요지라서 그렇지만)</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선이 2개 들어오는데 오다큐小田急線, 케이오京王...둘다 일본 대형 사철私鉄이지.</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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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 처음엔 회사에 54분만에 도착하는 오다큐를 썼었는데.</span>

1달 출근일 약20일 동안 19일이 늦어지니 짜증과 스트레스 때문에

오늘부터 케이오로 통근을 하게 되었네.

 일본 회사에서는 대부분 교통비를 정기권 가격으로 주는데

예전 회사는 6개월치를 줬고 지금 회사는 1개월치를 주네.

이게 1,3,6개월치로 끊을수 있고 6개월치가 제일싸.

약 7,8%쯤 할인되는 가격에 살수 있어.

그러니까 6개월치를 끊으면 그 7,8%의 차익은 내 돈이라 이거지...

 그래서 최근에 매우 신세를 지고 있는 미래의 나를 위해 이번에

히이잌

히이이이잌

회사에서 준 교통비 약 2만엔...

내 9만엔이 한번에......

저렇게해서 아낀돈...1만2천엔...

미래의 나에게...

요즘 신세 많이 지고 있어서 이번에 힘 좀 써봤어.

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