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letter-spacing: 0px;">어제 경기를 보면서 생각을 했는데</span>

1. 선수의 노쇠화

1-1 우선 투수

현재 외국인 투수 한명 뺴면 실질적 에이스가

돈성을 칩성을로 만든 37살

5이닝3실점은 하는 우귤.

하지만 6이닝에 들어가면 이닝당 3점이다

감히 선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성만 좋은 쳌오좌완...얘는 술을 하도 마셔서 이럴것.

기타...유망주라는 이름이 붙어는 있지만 10성에서 최근 3,4년간 포텐 터트린 투수가 없다

(1,2군 코치진의 무능). 제일 최근 포텐 터진게-뽀록 제외-차우찬이라는게 현실이다.

1-2타자

평균 나이는 잘 모르겠는데

<span style="letter-spacing: 0px;">내야에 김상수를 빼면 30살 미만 주전선수가 없다</span>

1루 외국인 2루 조동찬(35살) 3루 이원석(30살) 포수 이지영(31살)

외야는 박해민이 30살 미만인데 군대 가야하고

유일한 30살 미만 선수가 구자욱이다...

좌익 박한이(39살) 중견 박해민(군 입대 예정) 우익 구자욱(25살)

2. 집중력 부재

어제는 칰이 밥을 떠 먹여주고 있었는데

그걸 알아서 뱉어내는 10성...

그리고 지난주 5경기 2점을 내는 타격의 집중력.

수비는 2년전 돈성 시절에는 볼수 없는 이지미스의 연속.

3. 리더의 부재

2번 처럼 팀의 집중력이 흔들이고 있으면 리더가 나와서 좀 잡아줘야 할 필요가 있는데

감독은 사람 좋은걸로는 류감독 이상이라는 한수감독.

남은 베테랑들은 조용조용한 성격(박한이, 이승엽), 혹은 만만한 선배(장원삼)

그리고 지은죄가 있는 놈(윤성환)이라 잡을 사람도 없고

선수 전체 나이가 좀 있다보니 대충 다 동기 같이 놀고 먹는듯.

이런 상황에서 김상수가 주장이라니 더 암울하다.

돈성 시절의 진갑용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결론: 망했다. 기왕 망한거 10성해서 드랩 1위나 뽑자. 이번부터 베이징 올림픽 세대가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