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6개

  • 1년 이상
    김사비

    노래만은 풋풋한걸로 듣고싶다.. 

    겨울 대체 언제 끝나.

    아 지겨워진짜 

    뭔데 긴팔입는 계절이 훠얼씬 긴건지?? 

    치킨도 반반이 진리인데<span style="letter-spacing: 0px;"> </span>

    태어나자마자 겨울이었던것도 

    열받는데 겨울 존나 길어 진짜 끝나지도않아

    계절패치점여!!!! 




  • 1년 이상
    prairiedog

    평소에 가벼운 자켓+야상 두 겹으로 입고 다니는데 어젠 실수로 안에 입는 자켓 안 입고 쉬바 졸라 춥네 이러고 있다 출근하면서 옷 벗고 나서야 눈치챘는데 어제 저녁은 그 복장으로 아무 문제 없었음... 날씨가 풀리고 있음


  • 1년 이상
    prairiedog

    고양이하니까 생각난다. 예전 아파트 살 적에 좀 자란 시츄나 말티즈 믹스스러운 강아지 한 마리가 며칠 동안 어슬렁거리면서 다녔지 말입니다. 생긴 게 시츄에 가까웠는데 그 정도로 납작한 인상은 아니었고...

    누가 버린 건가... 하고 쯧쯧하고 말았는데 학교갔다 오니까 며칠 전 그 개가 들어와 있는 거임. 그때 우리집이 5층이었나... 엄마 말로는 우리집까지 와서 문을 긁고 낑낑대고 있었다고.

    그 뒤로 우리집에서 쭉 살게 됐고 엄청 똑똑하고 활발했고 난 그 개를 넘나 좋아했고 맨날 껴안고 자고 그랬는데 군대가서 있는 동안 짖는다고 민원 들어와서 성대 수술시킨다고 병원 데려갔다가 떠나보내 버렸다고... 저녁에 핸드폰으로 건물 뒤에서 전화 받는데 씨팔 눈물은 나는데 어떻게 할 수도 없고...


  • 1년 이상
    prairiedog

    그러고 보면 우리 엄마는 동물 다루는 거 보면 좀 안 키우는 게 나을 거 같음 단독주택 살다가 아파트로 넘어갔을 때도 잘 키우던 개들 안 데려가고 개장수한테 팔아버리고(뭐 하긴 일주일이고 보름이고 나갔다가 씨뿌리고 돌아오던 놈이라 실내견으론 안 맞았겠지만 개장수한테 팔아버리면 최후가 뻔하지 않나...) 최근에는 세들어 사는 어르신 키우는 개를 맡았다가 옥상 난간에 줄을 매달아놓고 있었던 바람에 옥상에서 떨어져서 교수형 시킬 뻔하질 않나 ㅋㅋㅋㅋ 12년 전에 데려온 시츄는 이제 늙어서 하혈하고 그러니까 집 안에서 키우던 걸 밖에 집 만들어서 내놔버렸다고. 씨바 생각하니까 셀프로 분노가 쌓이네...


  • 1년 이상
    김사비

    <span style="letter-spacing: 0px;">횽 글 읽자마자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어이구 내새끼 애달파서 어떡해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소리가 절로 나왔다.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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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letter-spacing: 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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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이상
    prairiedog

    어헝 어헝 어허헝 내가 누나가 10년 넘게 키우는 암코양이도 지금 종량이 주먹만하게 자라서 온 방바닥이고 침구류에다 피 줄줄 흘리는 거 보고 이래선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