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9개

  • 1년 이상
    까를로스박

    이제 내년이면..34이 되는데..

    저 또한, 가족이나 고향이 안식처라는 표현에는 공감이 안되네요..

    분명 부모님을 보면 측은함과 고마움은 있지만..

    기대고 싶거나 쉴곳 같은 마음은 안드네요..

    다양한 부모님들이 있겠지만..

    젤 훌륭한 부모님은 돈을 많이 물려주는 부모님도 아니고..큰 JJ를 물려주는 부모님도 아니고..잘생긴 외모를 물려주는 부모도 아니고..힘들때 가서 안겨보고 싶은 부모님인 것 같습니다





  • 1년 이상
    다스 하록

    44살되면 느껴집니다. 격렬하게.


  • 1년 이상
    쿠쿠

    혼자의 일도 혼자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일도 상황에 대한 불평불만이 있어야 개선책을 궁리해 볼 수 있는 거지 화이팅이야 


  • 1년 이상
    ooo

    일체유심조 를 생각해보길.

    해내기에는 어려운 말이라서

    나 역시 고민과 상실감 억울함등으로 살아가지만

    횽의 얘기를 들어보니 어떤게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어

    나쁜 놈들 다 잊고 2017년에는 리셋하길.

    횽을 괴롭혔던 녀석들/일들 내가 욕해줄게.

    횽은 그냥 꽃길만 걸어. 힘내


  • 1년 이상
    관리자

    힘!


    내가 꼭 밥 잘 챙겨먹고, 맛있는거 먹자는건 그것만큼 마음의 위안을 얻을만한 일이 없었던거 같아서 매번 쓰는 말인데, 나구 횽도 밥 잘 챙겨먹고 기회 닿는대로 맛난거 챙겨먹고 다니자능


  • 1년 이상
    不R.

    먹어도 안채워지는데 어떠카죠 리자콴


  • 1년 이상
    관리자

    그건 너무 먹어서 그런 케이스가 있....


  • 1년 이상
    양봉업자

    ㅋㅋㅋㅋㅋ


  • 1년 이상
    냉소버미

    결국 사람은 혼자 사는 것.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은 의외로 아프고 쉽게 회복되지도 않는데 그게 내 탓처럼 죄책감마저 생겨버려 내 자신을 심연으로 이끌고 가지. 

    개미지옥같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위로 올라가려는 노력이 아니라 판을 깨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