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1개

  • 1년 이상
    양봉업자

    힘내자!

    내얘긴줄...


  • 1년 이상
    양봉업자

    힘내자!

    내얘긴줄...


  • 1년 이상
    레알_애무

    리자님이 혹 미래에 정치라도 한다면 오갈데 없는 고자들을 위해서

    <span style="letter-spacing: 0px;">신혼방 운영을 한 공로를 인정해서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x;">까방권 하나는 부여해야 할 듯.</span>


  • 1년 이상
    김사비

    약 먹는것도 괜찮아,

    우울증이 그래

    무기력증이랑 같이 오는데 그냥 의욕도 없고 

    하루하루 뭐하나싶다가도 몸 일으켜서 

    뭘 하고자하는 생각도 안 들어. 


    처음에 나 우울증 진단 받을때

    사실 내 발로 찾아간게 아니라

    친구가 질질 끌고갔어 

    그애는 불면증때문에 병원에 갔었다고 하더라고,

    갔다와서 약 먹는다더니

    어느날인가 , 

    <span style="letter-spacing: 0px;">서울사는 앤데 부산 우리집에 쳐들어와가지고는 </span>

    너 부쩍 뭔가 이상하다.

    넌 한번 가봐야할거같다. 하고 제발 가자 ㅜㅠ

    못 미더워도 한번만 가자 ㅜㅠㅠㅠ

    하고 엉엉 울길래 음 얘가 불면증이 있다더니

    뭔가 불안증세도 있나보군, 하며 달래줄려고

    따라갔었는데 

    되려 내가 자살고위험군이라고 진단받았었어. 


    누가 횽을 질질 끌고가면 좋겠는데 

    이왕 그런 생각든거 내일은 가까운 병원에 

    가볍게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의외로 뭔가 진단받는 것 자체에 

    위로받기도 하더라고, 플라시보인지 뭔지라도.


    자주 들러서 놀다가!  



  • 1년 이상
    不R.

    난 프로작 한참 먹다가 별처이 없어서 안먹었는데.


  • 1년 이상
    不R.

    내이야기같다.....


  • 1년 이상
    유인원

    내 이야긴줄.....

    비슷한 횽들이 많다니 위안이 되기도 하고 다들 잘되었음 좋겠다.

    서로 위로 하자


  • 1년 이상
    후덜크

    다들 고마워.

    몇번 글 적었는데 그 이후로 딱히 변한게 없어.

    알바도 안하는 나이 먹은 몸 아픈 백수.

    젠장...

    기술사 도전한다고 뻥만 치고 다니는 백수

    현실은 기사시험에서 떨어짐.

    기술사 딴다고 밥벌이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카톡으로 투닥투닥 할말 안할만 뱉어 버리고

    하지만 나에겐 위로가 필요했어.

    혼자 울다가 아~ 상태가 나빠지는구나 하다가

    결국 내가 해결해야하는 문제라.

    답답하다.


  • 1년 이상
    관리자

    항상 밥을 잘 챙겨 먹고 다니도록 합시다...


  • 1년 이상
    냉소버미

    토닥 토닥

    그리고 힘내라. ㅎㅎ


  • 1년 이상
    후덜크

    <span style="letter-spacing: 0px; -webkit-text-size-adjust: 100%;">병원 앞까지 갔다가 </span>

    결국 들어가지 못했어

    혼자 조절 할 수 있다고 생각 했어

    집에 와서 또 분노 조절 실패(어제 보다는 약함)

    <span style="letter-spacing: 0px; -webkit-text-size-adjust: 100%;">심각한지 아니면 심각한척 하는건지 </span>

    스스로가 의심됨

    혼자 영화 찍나 생각이 듬


    대단위 아파트 주변 카페에 갔다니 여사님들이 대부분

    나이 먹은 남자는 몇명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