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ml10UHUP2w

겨울에는 슈게이징이 그렇게 좋더라, 

알기쉬운 취향,

허밍과 자글거리는 기타리프만 있으면,

24시간 하는 까페를 찾아들어가 

커피를 사들고 산책하고, 또 산책하고 

또 커피숍에서 차 한잔을 사들고 산책하고, 

신방 처음 왔을때는 매일이 그런 날이었어. 

약을 먹고 산책하고 산책하고 약을 먹고, 

그런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