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8개

  • 1년 이상
    관리자

    독을 독으로 상대하는 자로다.... 그르지는 말지;


  • 1년 이상
    발라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닷쒸는 전화를 안하게끔 하는 플레이


  • 1년 이상
    ㅋㄱㅋㄱ

    와... 진짜 그르지 말자.


  • 1년 이상
    발라

    하긴 텔러들은 죄 없지.


  • 1년 이상
    자택경비원

    이건 좀...그렇네걍 전화 끊어버려


  • 1년 이상
    발라

    초기엔 그랬는데 저 방법 쓰니까 전화가 상당히 뜸해지더라고.


  • 1년 이상
    김사비

    이거는 성희롱이네여.. 빡치는 건 알겠고 너무나 잘 이해하지만 상담원에게 성희롱 하지맙시다. 녹취되는거였고 맘 먹었으면 빼박 철컹철컹이고 , 아니 그 이전에 인간된 도리는 지켜야하는거 아니겠소... 


  • 1년 이상
    발라

    이미 인간이길 포기한 시점에서 뭐... 녹취는 사전에 알리지 않으면 그쪽이 더 불법인 듯!

    그래도 텔러는 죄가 없지(...) 


  • 1년 이상
    김사비

    본인이 참여하고 있는 대화는 상대에게 안 알리고 녹취해도 법정증거로 채택된다는 걸 모르나보네.그 상담사가 엄청 봐준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여기 찌질거리라곤 했지만 인간을 그만둠을 자랑스럽게 말하라고 리자콴이 만들어준 장소는 아닌거같아. 


  • 1년 이상
    긍정론자

    그 일을 택한 텔러가 죄가 완전 없는건 아니지...

    만 그냥 후후앱 깔고 수신거부 하자 ㅋㅋ


  • 1년 이상
    김사비

    통화가 싫다고 말하면 텔러는 전화 끊어야하는 상황이고 끊었을거야,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 어떤 성벽이나 어떤 성별을 가지고 있든 성희롱이 정당화될 수는 없어. 성폭행이나 성추행 피해자 앞에서 "짧은 옷 입고 다녀서 밤늦은데 돌아다녀서 이유를 제공한거다" 라고 말하는거랑 진배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해 횽. 오래 알아왔던만큼 감싸주고 싶은 마음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내 가족이(성별상관없이) 그런 소릴 들었을때 과연 그 직업을 택한 니가 잘못이라고 면전에서 말 할 수 있는지는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물론 개인정보가 길가의 돌보다 못한 취급 받는것에 대해선 분노해야겠지만 ,이건 분노의 방향이 틀렸다고 생각해. 텔러는 제공된 정보에 메뉴얼에 따라 전화를 걸었던 것이고 그 제공된 정보를 텔러가 의도적으로 빼내지않은 이상 비난을 들어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그 개인정보도 인터넷 설문조사에 무심코 누른 동의서에 포함되어 있는 것인지도 모르잖아, 마트경품행사에 써낸 전화번호일지도 모르지. 


  • 1년 이상
    발라

    다시 한번 말하지만 텔러는 죄가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1. 내가 짜증나는 상황에 대한 접점이 그 텔러였다는 것이 문제.
    2. 내가 그 짜증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상의 문제.

    정도로 합시다.


  • 1년 이상
    prairiedog

    애초에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 못해 하늘을 뚫는 방법이구만...


  • 1년 이상
    발라

    근데 기존 고객이 아닌데 금융회사에서 먼저 전화하는건 불법아니야?


  • 1년 이상
    감자탕

    텔러가 죄가 있나 없냐가 

    성희롱 면허를 주지는 않지 않나?

    막말로 글쓴이가 마트가서 실수로 카트를

    흑형한테 부딪혔다고 해서

    그 흑형의 존슨에 글쓴이에 대한 

    미트스핀 면허가 발부되는건 아니지 않나?




  • 1년 이상
    발라

    근데, 나 자신도 내 행위 자체가 정당하다고 한 적은 없다.

    방법 자체는 잘못한거 맞는데.


  • 1년 이상
    prairiedog

    그럼 대체 뭐하자는 요지의 글인지를 모르겠네요...


  • 1년 이상
    발라

    대출권유 전화에 빡쳐서 텔러한테 찌질거렸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