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딘타이펑의 트러플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 60HKD = 약 8,600원, 개당 약 1,400원

트러플 <span style="line-height: 22.4px; letter-spacing: 0px;">샤오롱바오 188HKD = 약 27,000원, 개당 약 4,500원</span>

가격차이 약 3배. 먹어본 트러플이 들어간 요리 중 가장 낮은 랭크입니다
<span style="line-height: 22.4px; letter-spacing: 0px;">쇠고기랑 섞이면서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풍미가 줄어들어 '야 내가 트러플을 먹었다!'하는 심리적 만족도가 낮더군요.</span>

2위 Dim Dim 1968의 트러플 슈마이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가격이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30HKD 쯤이였음</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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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어라? 이가격에 트러플이 저렇게 많이 들어가있나? 라는 느낌입니다.
저 위의 검은 것이 전부 다 트러플일리는 없을텐데 뭘까... 싶더군요</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슈마이의 메인 재료인 새우와 잘 어울리는 느낌으로 샤오롱바오를 재치고 2위에 등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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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sevva의 캐비어를 얹고 <span style="line-height: 22.4px; letter-spacing: 0px;">트러플 쉐이빙해 넣은</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 엔젤헤어 파스타</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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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한국과 홍콩에서 먹어본 트러플이 들어간 그 무엇보다 뛰어납니다.
트러플 특유의 향과 그에 어울리는 올리브 오일이 얇은 엔젤헤어 사이사이에 느껴지면서 극상의 즐거움을 선하하는군요.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먹어봐야 알만한 그런 파스타였습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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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이제 트러플은 어느 향인지 알겠는데 캐비어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더 찾아 먹어봐야 하는걸까....</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