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5개

  • 1년 이상
    不R.

    경찰 신고 ㄱ ㄱ


  • 1년 이상
    김사비

    우리아파트에 싸움나서 경찰부르면 반상회에서 왜 경찰을 부르냐며 지랄을 합니당 ㅋㅋ 남의가정사에 어짜구 남부끄럽게 어짜구 하면서 ...  통장아즈씨가 겁나 열변을 토하길래 벙찐기억있음요 ㅋㅋ 그후로 반상회오래도 돈만 주고 안감ㅋㅋㅋ ...ㅋㅋㅋ 


  • 1년 이상
    관리자

    나도;;


  • 1년 이상
    김사비

    하지만 정말 오늘 일어난 일입니다....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ㅋㅋ 저번엔 내가 울 시엄마랑 친한데 어쩌구하는 헛소리함 ㅋㅋㅋ 울 시엄마도 겁나 화내던데 ㅋㅋ 


  • 1년 이상
    자택경비원

    카메라 설치 ㄱㄱ


  • 1년 이상
    김사비

    이번에 마트가서 씨씨티비 설치 표지판이라도 사서 달까봐=_=  


  • 1년 이상
    김사비

    금방 백곰이 집 들어오면서 살짝 가서 말했다네 

    우리 와이프가 아침에 엄청 놀랐는데 어떤 사람이 현관문을 열고 그랬다고 혹시 아느냐면서 가서 물어봤대. 그랬더니 쓸데없는 소리 중얼중얼하고 눈에 촛점도 없고 그랬다네 =_=  진짜 어디 정신이 아픈가 싶기도한데 나한테만 그 지랄이니까 빡치고 후.... 암튼 백곰이 아 이미친년 잡아야되는데 아줌마 뭐 아는 거 있음 말해주소! 자주 나와 계시니까 볼 거 아입니까!! 이러면서 앞에서 온갖 욕을 다하고 왔다함. 씨씨티비설치하고 경찰 불러서 콩밥 쳐먹인다고 자세히는 말 안해줬지만 온갖 심한 욕을 다하고 왔나봄. 좀 기다려보고 우리도 뭔 수를 내야지.. 여기 아파트에 사람이 거의 안 바뀌어서 숟가락 숫자도 다 알고 지낸다는데 그럼 뭐해? 나는 여기 첨 온거고 우린 왕래안하고 싶고 엮이기싫고 텃세에 미치겠는데 =_=  돈 내라는거 내역없어도 군말없이 다 내고 하 우린 티비도 소리 엄청 줄여서 켜고 사는지마는지 조용한데 (음악도 집에서 꼭 이어폰 꽂음) 왜 지랄인지... (옆집이랑은 친해  옆집언니랑 중학생 딸이 귀엽더라구 ㅋ 우리 야옹이도 이뻐하고 먹을거도 나눠먹고 그럼 . 물론 나는 말 거의 안하고 먹을건 백곰시켜보내지만 ㅋㅋ )  아니 근데 정신이 좀 그래도 왜 백곰앞에선 꿀 먹은 벙어리야?? 불쌍하게 생각할라해도 진짜 열받네 딥빡 . 


  • 1년 이상
    쿠쿠

    <span style="line-height: 22.4px;">여자 혼자 있으니까 무시 + 이웃집 사정 궁금해 들여다 보던 시골버릇. 백곰이 나섰다는걸 알렸으니 두고보자. </span>


  • 1년 이상
    김사비

    저번에도 딱 백곰 나간거 확인하고 문 열었다? 왜냐면 싸움 중간에 아니 신랑이 나가길래 그냥 ~하고 그 미친년이 당황하니까 그런 말이 튀어나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보라고,왜 남의 집 식구가 나가는거 보고 문을 열었냐 ! 이거 가택침입이다 경찰 불렀으면 좋겠냐 했더니 내가 이동네에 몇년 산 줄 아느냐 어쩌구하더니 지나가던 어떤 아줌마가 유심히 보니까는 그 아줌마 불러다가 아주 기세등등하게 어린년이 싸가지가 없니 울 시엄마랑 자기는 친군데 이런다니,문 열어볼 수도 있다느니, 우리집 고양이가 맨날 복도에서 오줌 싸고 다닌다느니 하더라고 , 더 딥빡해가지고 내가 아줌마 지금 사람들 앞에서 허위사실 제대로 유포하셨다고 경찰 불러서 해결봐요?? 증거가 뭐 있어요? 고양이 화장실이 버젓히 집 안에 있는데 어디어디 오줌을 싸고 다녀요? 막 따져물었더니 나중에 온 아줌마까지 아니 왤케 젊은 새댁이 대들어 ? 이러길래 내가 문 쾅 닫고 들어와서 백곰한테 바로 알렸었거든? 백곰 바로 시엄마한테 콜 날리고 시엄마도 엄청 분개하면서 미친것이 왜 새아기 혼자있는데 그러냐며 -나 그날 엉엉 울고 막 그랬었는데 이번에 또 그러니 진짜 이젠 내가 막 헛것을 봤나싶고 피해망상인가 싶고 미쳤나?그냥 넘어갈 수 있는건데 내가 예민하게 구나? 그런 생각든다. 난 백곰 있을때만 현관문 약간 열어놓고 여름에 쪄죽겠는데도 혼자있음 문 꼭꼭 닫고 걸쇠열쇠 다 채우고 집에서도 좀 불안해하는 편인데 이런 미친년까지 있으니 진짜 돌겠어. 초인종 소리에도 절대 백곰 없으면 안나간단 말이야 ㅜㅠㅠㅠㅠㅠ 그거때매 단체소독도 여러번 걸렀구 따로 약사서 내가 할 정도 =_=  


  • 1년 이상
    쿠쿠

    경찰불러도 확실한게 없으면 움직이질 않잖아. 형네 빼곤 다 친한 사이니 형한테 유리한 증언도 기대 못하고. 백곰이 신호를 줬어도 얼마 안가 또 들여다 볼지도 모르지. 백곰의 물리적 상해 암시/협박도 시어머니랑 아는 사이라니까 못하고. 에스케이나 올레나 홈 씨씨티비란게 있는데 한번 알아봐. 5번 채운다음 신고할때 영상을 제출하면 벌금정돈 나오지 않을까? 만약에 주의만 받고 끝날수 있대도 경찰서 들락거린 경험을 했으니 백곰의 신호보다 강력한 제재가 되겠지. 아니면 형이 집밖에 나갔다 들어오는 사이에 영상을 촬영하거나. 확실한 증거를 만들라고. 대화 하기전에 녹음 꼭하고. 흥분해서 나도 피해자란 빌미 주지 않도록 연습하고.


  • 1년 이상
    Qwrt

    횽이야기 들으니 친구 이야기 생각난다. 친구 예전에 연립 살 때 였는데 옆집 할머니가 정신이 좀 이상했었음;;


    친구집에 어떤 남자 숨겨주고 있다면서 그 남자가 자길 헤치려한다나? 내 친구보곤 암말도 못하고 사비횽네처럼 친구 와이프 있을때 막 문 두드리고 문 열어보고 1층이라 베란다 창문틈으로 쳐다보고 ㄷㄷ 엄청 스트레스 심했었대.


    소름돋는건 그 할머니가 자기 헤치지말라고 고기고 야채고 선물세트 심지어 돈도 문고리에 걸어두고 그랬대. 친구는 안받고 돌려줬다고 했지만 고기는 한번 먹더라 고기 어디서 났다고 집으로 먹으로 오래서 갔더니 이 얘기들었었지.


    어찌 어찌 살다 계약만기도 다가오고 그 할머니 땜에 스트레스 받는거도 있고 애기문제도 있어서 이사가기로함... 나는 친구 이사 전 날 술먹고 같이 잔 다음 이사 할 때 도와주기로 했는데 그 이사 전 날 밤에도 어디 가냐고 벨도 안누르고 문을 덜컹덜컹 ㄷㄷ 새벽에 그러고나서 아침에 보니 문고리에 50만원이 있더라 이거 받고 자기 헤치지말아달라고 말 잘해달라고 (;;)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친구는 경찰에 신고해서 보는앞에서 돌려드리고 결국 이사하고 이 소름돋눈 할머니와는 쫑냇지.. 이사들어오는 사람들에게 미리 말도 못하고 후다닥 도망치듯 이사,,, 몇번이고 경찰불러도 소용 없었어서 결국 이사가게된걸로 끝났지..</span>

    <span style="line-height: 22.4px;">글 읽는 내내 친구네 예전이 생각나서 남일같지 않더라 ㄷㄷ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사비횽네는 정 안되겠다 주변을 쌩까더라도 경찰 부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지않을가..? 힘내고 어떤식으로던 잘 해결 되길 빌게</span>


  • 1년 이상
    김사비

    ㄷㄷㄷㄷ 그 집은 진짜 나보다 더했다 엄청 마음고생 심했겠네. 나는 잘 모르겠어 왜 하필이면 백곰 나가는거 확인하고 문을 확확 여는지, 이거 내가 과민반응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그렇다면 왜 백곰  나간거 확인했다고 그랬는지, 문 열어보는거 이웃이면 이동네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건가 싶다가도 (워낙 그래왔다니까 ) 내가 여기 온지 사년이고 왕래도 아무도 없는데 이래야하나싶기도하고 하 근데 왜 나 있을때만 저러는지... 병이 있나 측은하다가도 시각도 노리고 그러는거면 제정신인데 싶고 미치겠어 불안해서 ㅜㅠㅠㅠㅠㅠ 진짜 내가 정신이 이상한가?싶다 


  • 1년 이상
    피에로

    너무 어이가 없는 내용이라 이게 진짜 가능한 일일까 싶을 정도네.

    나도 곧 이사가는데 저런 사람 있으면 어쩌나 싶다. 


    정신이 좀 안 좋으신거면 그냥 그런갑다 라고도 하겠는데...


    cctv 작동중이라는 문구를 달거나 짝퉁 카메라라도 설치해야할듯. ㅋ~


  • 1년 이상
    김사비

    휴 ㅜㅠㅠㅠㅠㅠ상식적인 이웃 만나길 기원합니다 ㅜㅠㅠㅠ 진짜 ㅜㅠ  나는 진짜 너무 불안해 ㅜㅠㅠㅠ 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무섭다고 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