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어르신께서 주신 와인 냉장고에 넣으라는 와인은 안 넣고 맥주를 절대 다수 채워넣고 있따 ...
병이 몇병인데 와인은 딱 1병
De Molen Mout & Mocca(98)
http://www.ratebeer.com/beer/de-molen-mout-mocca-2011-/158123/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커피, 초콜릿 향이 복잡하게 느껴지는, 국내 수입 물량 한번 다 털고 나서 다시 수입은 안하는듯 싶은 </span><span style="line-height: 22.4px; letter-spacing: 0px;">네덜란드 산 맥주</span>
<span style="line-height: 22.4px; letter-spacing: 0px;">
</span>
<span style="line-height: 22.4px; letter-spacing: 0px;">서울 거주하는 역사와 전통의 먹부림단 2016년 공습이 여름에 있었는데 그때 까서 마셔보고 맛이 너무 맘에 들어서 또 사둔 것들. 사진에 나온거 말고도 저런 디자인에 같은 제조사의 맥주가 몇종 더 있었고 다 맛있었는데 다른건 안보여서 너무 아쉬움
</span>
수도원에서 수도사 분들이 수도 및 생활을 목적으로 만드는 맥주를 '트라피스트' 라고 부르는데 그 중 2가지
Zundert Trappist(90)
http://www.ratebeer.com/beer/zundert-trappist/239959/
요거도 네덜란드 산이네. 아직 안 마셔봐서 맛은 모르겠다
Westmalle Dubbel(99)
http://www.ratebeer.com/beer/westmalle-dubbel/2205/
Westmalle Tripel(99)
http://www.ratebeer.com/beer/westmalle-tripel/2204/
<span style="line-height: 22.4px; letter-spacing: 0px;">Westmalle</span><span style="line-height: 22.4px; letter-spacing: 0px;"> </span>이름 뒤에 붙은건 수도원에서 자가소비 용으로 만든 맥주보다 Dubbel은 2배, Tripel은 3배의 풍미를 지닌 물건이라는 뜻이라고 함.
어... 근데 비교해서 마셔본적 없어서 잘 모르겠다. 이것들도 안 따봐서 아직 모르겠음.
Schneider Aventinus Weizen-Eisbock(99)
http://www.ratebeer.com/beer/schneider-aventinus-weizen-eisbock/10514/
<span style="line-height: 22.4px;">Eisbock은 술을 만들때 얼음으로 얼려서 얼음을 제거?하고 남은 것들로 만들어서 술이 더 독하게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함.
이건 과일향이 굉장히 강하게 느껴지고 와인이 아닌가 싶어질 정도에 달달한 맛임</span>
Dragon's milk(98)
http://www.ratebeer.com/beer/new-holland-dragons-milk/14621/
디씨 주갤(주식갤 말고 술갤)에서는 용젖이라 불리는 맥주.
버번을 만든 배럴에서 숙성시킨 맥주라서 그런지 '강하다' 라는 느낌
뭐 잘 모르고 마시는 내 혀에도 맥주가 그냥 맥주가 아니라는건 확실히 느껴짐
Straffe Hendrik Brugs Quadrupel(99)
http://www.ratebeer.com/beer/straffe-hendrik-brugs-quadrupel/130335/
아.. 이거 마셔봤는데 맛이 기억이 안난다
맛있었다는거만 기억나는데(....)
Tennent’s Aged With Whisky Oak(25)
http://www.ratebeer.com/beer/tennents-aged-with-whisky-oak/239634/
이건 싱글몰트 위스키 만들었던 배럴에서 숙성시킨 물건
병 생긴게 신기해서 사봤음
안마셔 봐서 모르겠다....
거기 크기로 유명하신 그분 맞음. 라스푸틴
North Coast Old Rasputin (Bourbon Barrel) (100)
http://www.ratebeer.com/beer/north-coast-old-rasputin-bourbon-barrel/71101/
그냥 올드 라스푸틴 마셔봐도 꽤 쎄던데 배럴에서 숙성한, 큰병이라는 사실에 '으헤헤헤헿 맛없기는 힘들겠구만' 하면서 샀음. 한병에 5만원이라는 대단하신 몸값 덕분에 언제 딸지 나도 모르겠다 싶은 술
단가로만 치면 이게 냉장고에 있는 술 중에서 최고임.
North Coast Old Rasputin Russian Imperial Stout(100)
http://www.ratebeer.com/beer/north-coast-old-rasputin-russian-imperial-stout/680/
아... 맛 기억 안난다
쎄다는거만 기억나는데(.....)
Struise Pannepot Reserva(100)
http://www.ratebeer.com/beer/struise-pannepot-reserva/70646/
2010, 2012는 해당 년도 술을 가지고 병입했다는 의미라고 함
이거도 자주 가는 바에서 마셔보고 맘에 들어서 샀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Rochefort Trappistes 8
http://www.ratebeer.com/beer/rochefort-trappistes-8/5400/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맥주인 <span style="line-height: 22.4px; letter-spacing: 0px;">Rochefort Trappistes 10의 아래(?) 버전</span>
<span style="line-height: 22.4px; letter-spacing: 0px;">
</span>
천천히 입에 넣고 맛을 느끼다 목을 넘겨 보면 '복잡다단'한 느낌과 향이 너무 즐거움
10 같은 경우는 한병을 다 따르고 나서 바닥에 남을 몇방울을 끝까지 툭툭 쳐서 따라보면 가라앉아 있던 검은색 효소 같은 것들이 흘러 나오는데 후추라던가 이런저런 효소들이라고.
언제라도 저렇게 생긴 맥주병에 10 이라고 써진거 보면 꼭 한번 마셔보길.
난 바에서 별 생각없이 마셔봤다가 저놈의 10 때문에 맥주 일부러 찾아 마시기 시작했음
Hoegaarden Forbidden Fruit(90)
http://www.ratebeer.com/beer/hoegaarden-forbidden-fruit/10278/
Hoegaarden Grand Cru(92)
http://www.ratebeer.com/beer/hoegaarden-grand-cru/400/
마트에서 행사할때 산 호가든 금단의 열매 버전과 그랑 크뤼. 내 취향에는 금단의 열매 버전이 더 좋더라
어... 마냥 달기만 한 발비 머시기 머시기. 모스카토라도 달디 단 맛에 좋아하는 와인
이름 기억하는 몇 안되는 와인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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