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5개

  • 1년 이상
    류륙

    사진보다 좀 더 튀어나온거같아.


  • 1년 이상
    김사비

    아이고 초산 맞구나 ㅜㅠ 애기가 얼굴이며 몸이 아직 어리다...뼈도 가는편이고.. 고생 좀 하겠다 싶으네.. 그래도 어쩜 저래 이뻐♥♥♥ 애교가 완전 뿜뿜 ♥♥♥♥ 다리도 길쭉하고 ♥♥

    지금은 한달남짓 된 거같은데 몸이 말라서 그래보이는건지도 모르겠어 찌찌도 제법 부풀었고 , 초산은 배도 그렇게 안 불러서, 눈에 딱 보기에도 얘 임신이네요! 할때쯤 취하는 자세도 좀 달라지니까 그때 병원 델구가면 되겠다. 지금은 배가 아직 말랑거리지만 더 부풀면 둥근부분이 좀 굳어지는 느낌이 와 공기 가득찬 풍선같이 빵빵해질거거든. 오구오구 이쁜것 -엄마 닮았으면 애기들도 진짜 이쁠듯. 밥 잘챙겨주겠지만 이래보니 더 말랐네 -횽이 신경 좀 써줘요 ㅎㅎ


  • 1년 이상
    류륙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밥은 요즘 아침저녁 출퇴근맞춰서 주는대 항상 조금씩 남아있어.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내일 사료 오는걸로 바꾸면 좀 나아질랑가...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자세가 어떻게 달라지는거야?? 
    </span>


  • 1년 이상
    김사비

    음 워낙 고양이가 유연해서 자유로운 포즈를 많이 취하지만 배가 불러오면 자세가 불편해서 거의 특정적인 두 세 자세로 버티는 날이 올거야, 우리 애는 뒤집어서 배 보여주는 자세가 힘든지 애교보여주다가도 헉헉거리고, 그 자세를 취하는걸 좀 힘들어하는 기색이 역력했어. 뒷다리 쭉 뻗고 배 깔고 엎드려있는 자세도, 배를 까는 자세도 안 취하고 거의 옆으로만 누워있거나 도넛방석에 배 집어넣고 버티고 있다던지 했거든. 애기들마다 몸 생김새가 다르니까 뭐라고 특정지을 수는 없지만 잘 관찰하다보면 알게될거야. 얘 요새 이런 자세로만 앉아있네 누워있네 이런 느낌.  사람도 임신말기엔 똑바로 못 누워있거나 옆으로 모로 누워있고 아니면 아예 못 누워서 안자서 자고 그런 경우 많거든.배가 압박을 줘서. 이건 나중에 횽 결혼하면 유용한 정보일듯 ㅋㅋ 온 몸이 저리고 막 그러니까 자주자주 주물러주면 사랑받을듯 ㅋㅋ 참 우리 고양이도 안 그러다가 임신하니까 앞다리 뒷다리 쭉 뻗게해서 주물러주는거 엄청 좋아했어 어깨도 주물주물해주고ㅎㅎ 요선생이 뒷다리 만지는건 싫어했는데 임신하니 저도 저리고 아픈지 좋아하더라고 신기했어 출산후엔 쌩 ㅋㅋㅋㅋㅋ


  • 1년 이상
    류륙

    쟤도 뒷다리 건들면 막 물라그러고 할퀴엉... 앞다리만해줘야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