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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사 자격증이 미국에서도 인정된다는군요. 이제 교생실습 끝나면 자기가 원하던 분야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온전히 주어지니 다음학기 취업박람회 가서 바로 취직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 월급 나오는 순간 혼다 HR-V를 살거라고 하네요.</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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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2.</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몇주간의 탐색 끝에 그랜저TG를 샀습니다. 그 동안 룸메와 후배가 같이 보러 다녀주기도 하고 어떨 때는 자기들이 혼자서 중고차 매장 둘러보기도 하면서 정보를 준 끝에 괜찮은 차를 발견했죠. 수고한 애들 데리고 어제 스테이크를 먹였습니다. 140달러가 나왔지만...도와줬는데 햄버거 몇개 던져줄 수는 없잖아요.</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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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3.</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요즘 잘 먹여서 그런지 룸메가 청소와 설거지를 잘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6년간 치킨집 알바를 했던 경력을 살려 통닭을 사오더니 손질하고 소스 만들고 해서 양념치킨을 연성하더군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주부터 교생 들어가면 또 사정은 바뀌겠지만...그래도 지난학기보다는 괜찮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