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국이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4일을 세미나에 썼다.
무지 좋았다!
어찌어찌 연이 닿아서 선후배들 교수님들하고 수다떨고 수업듣고 세션 참가하고 빙수를 먹다 보니 나흘이 훅 갔다.
내일은 마지막으로 보내는 한국에서의 평일.
그러므로 내일은 주식에 손을 댈 생각이다(...)
2.
여태 특강 강사료와 합창대회 심사비가 하나도 안 들어왔다는 것은
늦게 들어오게 될 경우 난 입금 확인도 제대로 못 한 채 미국에 돌아가게 된다는 뜻.
그래서 이번에는 OTP도 발급받고 온라인 뱅킹용 앱도 설치해서 간다.
설마...페이 주는 쪽에서 입 씻지는 않겠지?
3.
아버지의 등골을 착실하게 빼먹는 나는
돌아가자마자 차를 사기로 했다.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아버지 얼굴빛이 어둡다.</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직원이 한꺼번에(교통사고, 산재, 가정문제) 셋이나 나가는 바람에 가뜩이나 일이 힘든데</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아들은 돈 들어오는 일은 안하고 돈 나가는 일만 열심히 하고 앉았으니...</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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