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회사 면접 2, 이직 에이전트 면접1 연차써서 휴일인데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출동
오늘 같은 날은 도쿄 메트로 1일 승차권(7백엔)을 산다.
1. 회사 면접 첫번째
전철 지연으로 좀 늦어져서 아침밥도 못 먹고
내가 뭔소리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망함
2.이직 에이전트 면접
직무 경력서랑 이력서에 관해
엄청 조언을 들었다. 한 40대 중반 아저씨라
편견인지 게임 업계 이직에 도움이 될까
순간이나마 생각한 내가 부끄러웠다.
업계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이력서도 못적는 놈이...
게다가 게임도 어느정도 잘 알고 계셨음...
1시간쯤 이야기 할줄 알았는데 2시간 30분 이야기 함.
하나하나 조언이 너무 고마웠음
3. 회사 면접 두번째
게임 좀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안다는 회사
들어가자 마자.
'이력서랑 직무경력서 다시 드리겠습니다!!'
라고 시작
그게 좋게 보였는지 업계이야기로 꽃을 피움...
어?
면접은?
이력서랑 다시 주면 또 부르겠다 하드라.
업계 경력은 있는데 이력서랑 직무 경력서가
이상해서였나...
에이전트 아저씨...고마워요..ㅠ.ㅜ
하여간 술이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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