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보건횽이 촉 얘기를 했었잖아요(
http://shinhonbang.net/board/just_married/142?page...)
저는 무당이 쫓아오거나
누군가의 인연을 예측하거 이정돈 아닌데
약간의 예지몽과
뛰어난 누이다를 갖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신촌에서 출근시간에 선배 누날 만났다 그랬잖아요.
방금 전에도 만남! ㅋㅋ 저는 공부끝내고 오고 누나는 야근끝나고 퇴근-
왠지 이쯤이면 만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진짜 만났음ㅋㅋ
하지만 저는 내일 다시 다른곳으로 이사-
그래서 남은 생수통 (새것) 하나를 증정했음-- 나중에 팥빙수나 먹자고. ㅎㅎㅎ
정말 뜬금 없는 시간/장소에서 만날 떄도 있고, 뭔가가 예측될 떄도 있고.
무슨 재주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재주라면 재주입니다... 휴.
다음번엔 재밌는 이야기로 돌아오고 싶은데, 쳇바퀴 도는 생활이라 딱히 재밌는 소재는 안생김..
에잇,
아무거나 질문받습니다. 로또번호는 안됨. 나도 모름; 맨날 자동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