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이상 (2015-07-03 04:34:45)

    3. 사는게 무료하다
    꿈을 꿨는데, 은행을 털다가 (것도 혼자서 무슨 조커냐) 잡혀서 교도소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기회를 틈타서 경찰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나던 도중
    시내버스 하날 하이재킹해서 그 안에 타고 있던 여자 손님 셋을 인질삼아 추격을 따돌리고
    어찌어찌 인적 드문 곳에 숨었는데
    그 와중에 그 세 인질이 모두 나한테 반해서 1:3의 일부다처제 결혼생활 비슷한걸 즐기다가
    종국에는 나를 찾아낸 경찰의 저격총에 맞아서 세 마누라 품에 둘러싸여 죽음을 맞았다
    는 이거 뭔 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