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이상 (2015-10-04 10:47:17)

    그 날 이후로 쭉 그녀를 향했던 분노보다
    언제쯤 까맣게 잊어버릴까 하는 슬픔과 아픔보다
    그냥 아련하고 그리웠던
    오랜만의, 다시는 내 것이 되지 못할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