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댕댕이나 낭이 입장은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쟤네는 낮에도 밤에도 침대 위에 있고 주인은 밤에 잘 때야 침대 위로 올라오는데
그럼 쟤네 입장애서 실질적인 점유자는 자기네잖어
베개 위에 있는 말티즈를 밀어내면 으르렁 거리면서 마지못해 비켜주는데... 사실 따지고 싶은건 댕댕이일 것
사실은 내가 침대주인이 아니였을수도있겠구나 오거횽의 통찰력에 무릎을 탁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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