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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형 누나들 도라지 더덕들 잘들 지냈음까?</p><p><br></p><p><br></p><p>저는 떳떳하지 못한것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돈만 펑펑 쓰고 있음.</p><p><span style="letter-spacing: 0px;">다 부질없다는거 알지만 쉽게 벗어날수가 없네. 누가 시원하게 정신차리라고 욕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 ㅋㅋ</span><br></p><p><br></p><p><br></p><p>건강적 측면에선 몸 관리, 운동, 피부 관리 등등 열심히 하는중</p><p>온천천을 아침 저녁으로 2~3시간씩 하루 2번 걸으면서 노래 흥얼거리며 춤도 추고 미친놈 코스프레중</p><p>감량후에 근력도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8월부터 헬스 6개월 끊음. 그래도 일주일에 4~5씩 꼭 가고 있음. </p><p>쇠질하는것도 나름 재밌더라고.</p><p><br></p><p><br></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올초에 비하면 약 15~20키로 감량 성공. 현재 79~80 정도. 목표치는 65~70</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급격하게 빠져버리니 주변에서 뭐 얼굴 좋다고는 하지만...</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턱선은 아직 턱면이 생김ㅋㅋ)</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몸이 축나는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span><br></p><p> 체력적으로?</p><p>예전엔 침대에 누워 트위치나 영화 애니 드라마 등 기본 2~3시간 보다가 잤는데 </p><p>지금은 틀어놓고 본채로 누우면 5분만에 딥슬립 ㅋㅋ 근데 잠 자는 시간은 3~5시간이 꼴랑 다임 ㅋㅋㅋ</p><p><br></p><p><br></p><p>좋던 나쁘던 바뀌어 가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p><p><br></p><p><br></p><p>아 휴가 가고 싶다. 다들 휴가 다녀오셨습니까? </p><p>5년째 휴가도 없이 일 집, 일 집 지겹다 지겨워. 일하기 싫어 죽겠네. </p><p>그런데 식당은 이제 자리 잡아가는중. </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아구찜도 꽤나 맛있어졌다? 메뉴도 꽤 늘었고 ㅎㅎ</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시논방형들 놀러와도 떳떳하게 내놓을수 있을정도임. </span><br></p><p>가게 처음 시작할때 생각도 나네. 그러고보면 나도 시논방 눈팅 겸 글 쓴거도 참 오래 된듯.</p><p><br></p><p><br></p><p>꿋꿋하게 독신으로 사리라 말하고 다니며 여인을 멀리한지 어언 7~8년 </p><p>요즘은 미친듯이 외로워서 ㅋㅋ 어디 좋은 처자 없나 두리번거리기 바쁘네.</p><p><br></p><p><br></p><p>두서없이 이런 저런 근황을 쏟아내니 <span style="letter-spacing: 0px;">글을 어떻게 끝을 내야할지 모르겠다.</span></p><p>독서를 안한지 너무 오래되었어. 글이 진짜 재미가 없네 없어.</p><p><br></p><p><br></p><p>무더위 곧 끝난다니 조금만 더 버팁시다.</p><p><br></p><p>다들 잘 지내시길</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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