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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욕구라는게 임계치가 있다.</p><p><span style="letter-spacing: 0px;">몇번.</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임계치가 넘기 전까지 해결을 못하면.. 욕구는 욕망으로 바뀌어.</span><br></p><p><span style="letter-spacing: 0px;">그리고 임계치가 넘어갈때까지 해결을 못하면 욕망은 꿈으로 바뀌지.</span><br></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여기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그게 계속 쌓이면... 환상이되고 그 자체가 되버려</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br></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욕구였을때 한번 했으면 사라지며 끝났을게.</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br></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단계를 넘어가버리면... </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수많은 환상이 끼이고 욕망이 끼여 덕지 덕지 미련이 붙어버린 게 되어버리면</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한두번 한다고 사라지질 않어. 그게 다 깨끗이 씻길때까지 해봐야.. 미련이 사라져<br></span></p><p><span style="letter-spacing: 0px;"><br></span>그냥 그런거야</p><p><br></p><p>내가 왜 이런거냐고 한다면....</p><p><br></p><p>뭔가 트리거가 있었겠지..</p><p>아마 하지 못한다는것에 여러 억압에 대한 해방감 이랄까.. 그런게 있겠지.</p><p>생각보다 누구나 있는 습성이라.</p><p><br></p><p>다만 그게 평상시 취미나 뭐 그런거로 해결이 가능했거나 감출수 있었냐와</p><p>대체품이 없어서 그것만 보이고 그것만 생각하게 됐냐는 문제점도 있지.</p><p><br></p><p>대충.. 저 사탕이 먹고 싶네.. 했는데.. 평상시 케익이든 아이스크림이든을 먹었으면 참을수 있었는데.</p><p>사탕이 먹고 싶은데 있는거라고 밥 김치 깍두기 같은것 뿐이면... 대체 해결조차 안되서</p><p>그 사탕이 점점 먹고 싶어지는 그런거지 뭐...</p><p><br></p><p>결국 자기가 그리 된거엔 다 그리 될만한 생활을 해와서 그렇다는 얘기.</p><p><br></p><p>욕구 욕망의 관리도 그래서 중요한거.</p><p><br></p><p><br></p><p>암튼 뭐 이런 사람들을 어찌저찌 꽤 많이 보는데..</p><p>결론부터 얘기하면</p><p><br></p><p>제일 해피한 답은 아내와 잘 푸는거.</p><p>아내라는 사람이 말이 통하는 사람이고.</p><p>최소 내가 아내의 행동 생각을 조절할 정도의 말빨이 있다면.</p><p>약간 수준에서부터..</p><p>예를들면 먼저 말을 쎄게 하고 여자가 받아주도록하고 반대로도 해보면서 이렇게 즐기는걸 익숙하게 만드는식으로 </p><p>아내를 조교(?) 해서 맞추는 거가 베스트.</p><p><br></p><p>이게 안될상황이면. 감추고 최대한 안들키게 즐겨야지</p><p>욕망은 숨키려고 해도 답이 안나오거든. 뭐 그렇게 사는 방법도 있지만</p><p>그리 행복해보이지는 않더라.</p><p>난 그냥 숨어서라도 즐기라고 말해주는 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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