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이상 (2015-08-07 13:19:12)
    냉혈본

    한마디를 하자면, 프로젝트의 진행에 대해서 파악하고 조사하는 단계는 그럼 업무가 아니야? 그럼 그런 사람을 뽑아서 그런 준비 단계가 없이 갈 생각을 해야지. 그건 대표의 말도 안되는 핑계인거고. 그냥 너 님 개인시간까지 모두 회사에 다 바쳐. 그래야 내가 만족해라고 하는 사람 쥐어짜는 형태일 뿐이야.
    물론 자기 자신의 보다 나은 결과물 혹은 조사 자료를 위해서 자신의 개인 시간까지 활용하면서 무엇인가 더 찾고 보충한다면 윗선에서는 땡큐겠지만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지하는 대표 밑에서는 결국 뼈까지 갈아지고 인정은 인정대로 못받고 시간만 낭비하다 나오게 된다. 적어도 그렇게 내 개인 시간을 바칠 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 밑에서 일을 하는지, 혹은 가치가 있는 일인 건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만한 가치는 없어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