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데 야구단이야 뭐 굳이 설명 할 필요도 없겠고
오늘 모기업인 롯데의 왕회장님 납치사건을 보니까
앞으로 왕자의 난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사뭇 흥미진진해지네.
이런저런 기사 보니까 신격호 회장은
지금 제정신이 아닌 상태인게 거의 확실하고
명확하게 후계구도와 지분정리를 안 한 상태에서
과연 왕자의 난은 누가 승리할까?
삼성도 지금은 이재용부회장이 대세로
굳어진 것 처럼 보이지만 분명 이부진 사장과
한 번은 분쟁을 치루게 될텐데 우리같은
개미들이야 누가 승자가 되던 상관없이
후계자 분쟁에서 떨어지는 떡고물을
어떻게 하며 주워먹을 수 있을까 고민해야겠지.
요즘 이부진사장 빠는 빠돌이들이 많은데
그 분 진짜 무서운 분이지.
마치 잔혹한 측천무후의 재림을 보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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