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size: 10pt;">서류를 어제 제출했는데 오늘 연락와서는 내일 전화면접을 하자고 한다</span>

<span style="font-size: 10pt;">그저께 채용공고를 봤으니(상시채용)</span>

<span style="font-size: 10pt;">하루에 한 스텝씩 진행중인상황</span>

<span style="font-size: 10pt;">이러다 다음주부터 거기로 출근하는거 아닌가 싶다 ㅋㅋㅋㅋ</span>

<span style="font-size: 10pt;">
</span>

<span style="font-size: 10pt;">라지만</span>

<span style="font-size: 10pt;">아직 마음을 못 정하고 있음.</span>

<span style="font-size: 10pt;">지금 회사에 대해서는 마음이 떠나서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럽지만</span>

<span style="font-size: 10pt;">지원한 회사에 대해서 꼭 가고싶다는건 아니라서 말이지</span>

<span style="font-size: 10pt;">이직이 처음이다보니 약간은 시도해본다는 느낌으로 지원한건데</span>

<span style="font-size: 10pt;">너무 빠른 진행에 멀미감이 오기도 함.</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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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0pt;">게다가 지원한곳이 다른 업종이다보니</span>

<span style="font-size: 10pt;">가면 이 업계로 돌아오지 못할텐데 내가 과연 잘할까?</span>

<span style="font-size: 10pt;">갔는데 내 예상과 너무 다른곳이면 어쩌지?</span>

<span style="font-size: 10pt;">하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맴도네 ㅎㅎㅎ</span>

되지도 않았으면서 김치국타령이긴하지만

이게 아니라도 다음 지원을 업계로 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라

고민하고 있어...ㅎㅎㅎ

그냥 답답한 마음에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