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에 인천 모 여중에서 연례행사로 여는 합창대회를 가게 되었다.

유튜브로 그동안 했던 공연의 영상을 보니 썩 잘하는 노래보다는 그냥 애기들 즐겁게 하는 것 보다 오면 될 듯 싶다.

뭐 곡들도 노라조 카레 같은거 많이 하드만...<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근데 대회를 6시간이나 한다니 듣다가 귀가 지칠 것 같다(...)</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한편으로는 나도 이제 평가받는 쪽에서 평가하는 쪽이 되어가고 있다는 게...새삼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싶다.</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