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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p><p>집가려다가 노래방이 땡겨서 친구를 소환해 동전 노래방에 갔음</p><p>놀다가 술먹고있을것 같은 애한테 연락했는데 같이먹고있눈 애가 없어졌다고함; </p><p>찾아가보니 없어진것도 없어진건데 술집 옆자리에 앉은 분의 슬리퍼를 신고 사라짐 </p><p>술 먹고 있을것 같은 애는 멀쩡해보이는데 맛이감 </p><p>그래서 슬리퍼 주인분이랑 술먹고 얘기했는데 헤어진지 열시간도 안돼셨다고.... 해서 위로해주고 얘기해주다가 맛이 간 애가 게우기 시작하면서 상황 종료 </p><p>집에 데려가는데 ...밑으론 생략한다 ㅅㅂ 너무힘들었음</p><p><br></p><p>목</p><p>위엣분이 소환</p><p>스타트업 모 기업 사장님 만남</p><p>기분좋게 와인을 먹음</p><p>근데 나 빼고 둘이 죽어라 달림</p><p>둘다 취하심 ^^ 그와중에 이상한 뉘앙스를 풍기며 택시에 사장님+나 탑승 </p><p>중간에 꺽꺽거리길래 화장품파우치 털고 파우치들고 대기 다행히 별일 없었음</p><p>인사불성이길래 비즈니스호텔 대충 보이는데에 끌고감 로비에서도...이하...생략 끼부리지마 새기야 </p><p>방에 던져놓으니 훌렁훌렁 벗음</p><p>요새 남자들 조신하지못함 ㅉㅉ 털끝하나나안건드렸음 </p><p><span style="letter-spacing: 0px; -webkit-text-size-adjust: 100%;">그분 폰에 뻗어계신 사진 남겨드리고 호텔에 내 연락처 남기고 집옴 근데 그시간이 12시 반이였음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span></p><p><br></p><p><br></p><p>금요일</p><p>축제라 분위기가 좋았음 우리 사무실 앞에서 소리지르는것만 빼고ㅋ ㅋ ㅋ ㅋ ㅋ 학겨에 아이돌도 오고~ 예쁘더라 무튼 렏벨벳 노래를 안주삼아 맥주좀 마시다가 도저히 여기저기에서 불러대길래 탈출해서 썸남네 숙소로감 </p><p>그리고 멤버들과 바카디를 먹기 시작</p><p>ㅋ</p><p>ㅋ</p><p>ㅋ</p><p>ㅋ</p><p>ㅋ</p><p>ㅋ</p><p>ㅋ취객 한명 발생해서 재우고</p><p>계속먹음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반병....?</p><p>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안취하더라 </p><p>자꾸 뜻뜨 미지근하게 굴길래 언니방에서 잘까요 니방에서 잘까여 했는데 뭔가 수줍어 하길래 응 잡아먹었다 ^^ </p><p><br></p><p><br></p><p><br></p><p>문제는 잠이안옴 ㅇㅇ 딩굴거리다보니 8시고 잠자려고하니 9신데 왠지 잠이안왔움 설레서그랬나 피곤해 죽을거같더라</p><p>바카디먹음 애인생긴다 용기가 불끈불끈 어</p><p>다들 바카디드세요</p><p><br></p><p>토요일 </p><p>썸남네를 이어준 선배네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다같이 놀러감(수도권 근교) 고양이는 귀여웠고 엄청 놀림받음 </p><p>알고보니 당사자들 빼고 나머지끼리 이미미카톡방이 있어서 다들 김칫국에서 수영하고있었다고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p><p><br></p><p>일요일 </p><p>축하한다고 주변에서 밥을 오라지게사줌 내가사야되는거 아니냐니까 다들 너무 신나있길래 그냥 먹음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서 우리집까지 델따줬는데 가기싫다그래서 그냥 옷 다시 챙겨둘고 다시 숙소로(.....) </p><p>며칠째 잠을 한잠도 못자고 우리 이쁜이 출근할때 나도 같이 출근해서 삼실에서 좀 자다가 일하고 뭐 그러다 한 오일만에 집간다 </p><p><br></p><p>이따 가서 통화해야지 보고싶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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