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4개

  • 1년 이상
    김사비

    이 곡 좋아, 스트리밍서비스 즐겨찾기 등록되어있어서 의식적으로 피했었는데 -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본다. 어디에 있어도 너는 내 마음에 있어줘 -


  • 1년 이상

    나도 막 피하고 그랬는데어제 뒤통수 맞았어 하하


  • 1년 이상

    어느날 일요일인가이 노래 하루종일 들으며 하루종일 울었던그런 기억이 있다어젠가 노래를 돌리다 랜덤으로 이노래가 나왔는데딱 전주 기타소리 들리자마자 자동으로 반응하더라 내가지금 내 무릎위에서 둘이 자고있지만이녀석들도 너처럼 똑같이 소중하지만아 모르겠다다른것보다 그게 제일 미안해거실도 없는 그 작은 지하실 집에서 널 키웠던거지금 여기 아파트는 훨씬 넓으니까개들 한 열마리 키워도 비좁지 않을텐데거실에서 막 뛰어도 되는데주말마다 산책나가면놀이터의 아이들이 무척이나 이뻐해줬을텐데


  • 1년 이상

    목줄 말고 가슴줄 해줄걸사료도 수입산으로만 먹일걸침대 올라오기 편하게 계단도 대줄걸넌 그냥 힘들지 않게 뛰어올랐지만 그래도좀 더 자주 노래 들려줄걸있잖아 난 이제 노래 안해 기타도 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