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우유사러 백곰과 나가는 길.
왜 이렇게 창백해보여 ㅇㅅㅇ
개놈이랑 고양이놈들은 왜 이렇게 예쁘고 몰캉몰캉하고 귀엽고 애닯고 사랑스럽고 주둥이 입안에 넣고싶고 막막 그런걸까?
백곰이 자다깨선
"지나가던 까만고양이놈이 사비랑 닮아서 주워왔는데 사비가 져서 떼놓는 꿈을 꿨는데 그놈이 사비 때릴라고 하는거 같아서 좀 존심이 상하기도하고.. 둘째오면 사비 질까? 애기를 데려와야할까? 이건 냥꿈이라서 개꿈이랑은 좀 다른가??"
라고하네.
둘째데꼬오고싶나봄
둘째는 되도록이면 유기묘로 데려오려고하는데
샤비보다 몸이 작은 애기도 있겠지.
나한테는 유기묘들여다보지말라규 아직 못 데려온다 이러더니 혼자 맘대로 둘째 데려다 집에 가따놓는 꿈도 꾸시고 이색끼가?! 사비는 중성화 수술 안해도 되니까 중성화 수술은 둘째를 시키자 이랬더니 혼자 디개 이성적인 척 사비랑 둘째랑 나중엔 똑같이 다 좋아져서 뭐 누굴 시키고 말고 지금 정해봤자 나중에 결정하기 힘든 건 매한가지 일 것! 둘째오면 서열정리 중에 피볼 것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것! 쟈기 너무 감정적이면 나중에 힘들다. 막 이래싸트만 ..캿!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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