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ress: 5-2-9, Nishi-Nakajima Yodogawa-ku Osaka-city, Osaka 532-0011 Japan

<span>토요코인 신오사카 츄오 구찌 혼칸 앞 2차선 도로건너편에 있음</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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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들어가기 전에는 자그마한 식당인줄 알았더니 착각이였음</span>

<span>한국에서라면 보통 직장인들 업무 끝나고 회식하러 가는 삼겹삽집 정도의 사이즈</span>

<span>한 30여명 넘게 있었던거 같음</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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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낫토랑 해산물 비벼 먹는거 맛있었당...</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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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파랑 참치 구이</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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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참치를 이렇게 꼬치에 끼워서 구워주는 건 여기서 처음 봤음</span>

<span>관광객이 가는 가게에서 흔히보지는 못했던거 같음</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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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선도의 스시

880엔이였던거 같은데 스시도 스시지만 같이 나온 와사비가 매우 좋았다

코를 쏘는 듯한 매운맛은 약하고 입안의 잔맛을 제거해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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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

A4에 읽기 힘들도록 멋드러지게 써진 벽 메뉴를 읽다가 '굴'이라고 써진걸 발견

헐... 굴 튀김

직원 불러다가 물어봄

혹시 굴 날로 먹을 수 있냐고

뭐라뭐라 그러면서 있다길래

그거 달라고 해서 시켰더니 이런게나옴

굴이 큰게 좋았음

메뉴에서 봤던 굴튀김

굴튀김.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지?... 아 침고인다

스시효에서 진짜 맛나게 먹었던 기억에 시켜본

우메 구라게

매실에 해파리 절임을 무쳤다고 해야하나?

스시효가 얌전한 느낌이였더만 이곳에서 먹어본 우메 구라게는 시골집 된장 같은 강렬함이 느껴졌음

오이랑 같이 먹으면 절묘한 밸러스에 입안이 행복

명란젓 좋아하시는 마나님 드시라고 명란달걀말이를 시켰는데

한점 집어보니어째 달걀이 없음

점원한테 물어보니 잘못나왔다고...

위에 올려드릴 수는 있다길래 에효... 하면서 그냥 올려달라고 함

맛있었음

주택단지인 동네에서 직장인들이 다니는 곳이라 그런지 가격도 싼편이였고

가니미소나 고노와다, 관자도 시도해보았으나 메뉴가 없어서 못먹으네 아쉽긴 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