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음 작년이 제일 버라이어티 하다고 생각 했는데 올해는 더 버라이어티 합니다.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겠음
1월
회사 다닌지 2주째
모 처자랑 다시 사귀기 시작해서 3달째.
회사 적응하는데 힘들었지만 집에서 누가 기다려 주는 것만으로 행복했음
살이 쭉쭉 빠지던 때
2월
회사에 조금 적응했음.
사적으로는 그냥 아주 평범한 나날들
발렌타이 데이 때 특대 초코를 받음.
3월
모 처자랑 맨날 싸움.
역시 학생과 직장인은 사귀면 안되나 싶었음
4월
이즈(시즈오카에 있는 온천 여행지)다녀옴
그리고 헤어짐. 찌질찌질 파워 발동
5월
이사감.
사람들하고 친해 질려고 하다 보니 찌질파워 줄어듬
회사가 졸라 바뻐서 그런 것도 있음
아마 올해 가장 살이 많이 빠졌던 때임
6월
새로 이사온 곳도 적응 완료
살이 다시 디룩디룩 붙기 시작
7월
새로운 거점에 아낙들이 많이 들어옴.
기쁨. 특히 H컵 처자는 정말...
8월
바다가고 바베큐 하고 정신없이
보냄. 사실 맨날 술 마시다보니 그 외 활동을 잘 모르겠음
9월
회사 일에 치어 술에 치어 보냄
10월
문제의 아낙이랑 만남
빈혈로 쓰러짐
11월
술을 많이 줄임.
12월
데레스테 시작, 로봇대전UX 시작
로봇대전은 클리어 직전
데레스테 프로듀서 레벨 45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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