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4개

  • 10달 전
    김곧은

    너무 예쁘게 구워졌다며 꼭 손님한테 드리고 싶었다며 우는 내게 내밀던 처음으로 방문했던 까페주인의 초코 쿠키, 어지러워 비틀거리던 나를 부축하던 어린 군인, 

    그리고 출근전 매일 아침 찾아와 굳게 닫힌 현관문 앞에 죽을 담은 보온병을 내려놓고 제발 한 숟가락만 먹어달라고 애원하던 너





  • 10달 전
    힘내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많았구나 ㅎㅎ


  • 10달 전
    不R,

    앞이 캄캄해….


  • 10달 전
    양봉업자

    눈을 감는데 어떻게 보죠?